동아대 '부산 신산업 육성 미래 이차전지 산업 포럼' 26일 개최
-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동아대학교는 클린에너지융합부품소재 사업단 주최로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부산 신산업 육성 미래 이차전지 산업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아대를 비롯해 부산 신산업 육성 관련 부산시 및 지역혁신기관 관계자, 부산권이차전지 지산학복합체 기업 관계자, 이차전지 산업 동향·육성·교육 등에 관심 있는 교원 및 대학원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전문가 강연과 패널 토론, 이차전지 교류회 등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이차전지 성장환경과 EV캐즘(chasm, 전기차 수요 일시적 둔화) 국면 공급망 이슈(삼성증권 장정훈 이사) △IMO환경규제 및 친환경 선박 산업 기술 동향(한국해양대 천강우 교수) △특수목적용 ESS산업 및 기술 동향(선박용 ESS 중심)(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승현 상무) △인공위성과 우주산업의 기술 및 동향(NARA SPACE 이정규 본부장) 등 전문가 강연이 준비돼 있다.
패널토론에는 강연자들과 부산시 지역 혁신 기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자리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이차전지 연구자 및 재직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보를 나누는 교류회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3일까지 링크와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 해야 하며 문의는 동아대 클린에너지융합부품소재 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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