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예방환경 조성…부산 남구 '토닥토닥 아토예방 배움터' 운영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26일부터 9주간 남구보건소가 지정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26개소에서 '토닥토닥 아토예방 배움터'가 운영된다고 19일 밝혔다.
배움터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중심의 예방과 관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움터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예방관리 수칙 안내, 학습지 활동, 아토피 송 부르기가 진행된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영유아기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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