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해설을 함께…" 부산 금정문화회관 27일 브런치 콘서트 개최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오는 27일 '클로드를 위한 탱고'를 주제로 브런치 콘서트가 열린다.
19일 금정구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선 고상지, 윤종수, 조영훈 등 3명이 각각 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를 이용해 곡을 연주하고 음악평론가 조희창이 관객에게 해설을 제공한다.
이들은 리처드 갈리아노의 '클로드를 위한 탱고'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 등 여러 탱고 명곡과 히사이시 조의 '바람이 지나가는 길', 고상지의 '마지막 만담' '셋을 위한 푸가' 등 영화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5000원(커피 포함)이며, 금정문화회관 누리집,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람 연령은 8세 이상이며, 자세한 사항은 금정문화회관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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