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추석연휴 대비 내달 8일 차량 무상점검‧정비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연제구는 다음 달 8일 추석 연휴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정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문자격을 갖춘 정비 요원 20여 명이 자가용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점검·정비를 한다. 점검 항목은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등 차량 상태 전반이다.
또 오일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보충·교환해 준다.
구는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 점검 내역서를 발급하고 추가 정비를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무상점검·정비는 연제구청 주자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받을 수 있다.
연제구 관계자는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이번 기회에 차량 점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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