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가능성 입증·투자유치 역량 강화…부산 공유기업 IR 데모데이 27일 개최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부산 공유기업 IR(기업설명회)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부산 공유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참여기업들은 관광 연계 이동 수단, 재난 대응, 일자리 공유 앱, 유휴공간 숙박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사업모델을 투자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투어스태프 △디에이치오션 △링크업 △불타는고구마 △보라공사 △캠퍼스스테이 △케이에스 △나누기월드 △어기야팩토리 △이엔아이그룹 10개 사다.

투자심사는 씨엔티테크, BNK벤처투자, IBK벤처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시리즈벤처스, 페어디벤처스 6개 수도권·부산 투자사가 맡는다.

공유기업 IR 발표가 끝나면, 투자사와 기업 간, 기업과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사업 교류)도 진행된다.

행사 참가는 누구나 별도 등록 절차 없이 무료로 할 수 있다. 큐알(QR) 코드를 통해 유튜브 생중계 참가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중소상공인지원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