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학교관리자·교육전문직원 320명 정기인사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유·초·중등학교 관리자와 교육 전문 직원 등 320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9월 1일 자로 단행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인사를 통해 유·초등 134명, 중등 99명의 학교관리자가 배치됐다. 유·초등의 경우 교장·원장은 승진·공모·전직 및 중임 58명과 전보 12명 등 70명, 교감은 승진 및 전직 35명과 전보 29명 등 64명이 각각 임명 또는 임용됐다.

중등의 경우 교장은 승진·공모·전직 및 중임 36명과 전보 8명 등 44명, 교감은 승진 및 전직 33명과 전보 22명 등 55명이 임명 또는 임용됐다.

교육 전문 직원의 경우 유·초등 43명, 중등 44명이 각각 승진·전직·전보 배치했다.

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이상율 학력개발원장을 교육국장으로 임명했다. 또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천은숙 교육연수원장,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에 하승희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을 각각 발령했다.

아울러 교육연수원장엔 김미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학생인성교육원장엔 강내희 교육연수원 중등연수부장, 창의융합교육원장엔 한종환 학생인성교육원장, 학력개발원장엔 김혜선 동평여자중 교장을 각각 임명 또는 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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