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8·15 광복절 폭주족 특별단속…"엄정 대응"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앞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다. 2024.8.14/뉴스1 ⓒ News1 DB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앞에 태극기가 휘날리고 있다. 2024.8.14/뉴스1 ⓒ News1 DB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부산경찰청에서는 8·15 광복절을 앞두고 이륜차 폭주 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14일 야간 폭주 행위 예상 이동로와 집결지 등 주요 장소에서 순찰 및 단속 등 사전 예방 활동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외근·싸이카·경찰관기동대·기동순찰대 등 경찰 경력 300여 명을 동원해 폭주족에 대한 사전 차단과 검거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찰은 폭주족에 대한 현장 검거 이외에도 채증활동 등을 통해 끝까지 추적해 사후 처벌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부산경찰청 교통과 관계자는 "도로 위 난폭운전 등으로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폭주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