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고향사랑기부금 목표액 2억원 조기 달성
- 한송학 기자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목표액인 2억원을 조기에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까지 기부자는 1401명, 모금액은 2억 118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배 정도 많은 기부금이 모금됐다.
기부자는 경남이 922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남 245명, 부산 77명, 서울 48명, 경기 35명 순이다.
경남에서도 진주가 563명으로 기부자 수가 가장 많다.
100만원 이상 기부자는 30명이며 개인 기부금 최고상한액인 500만원 기부는 6명이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을 보내준 기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적극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금사업 시행으로 산청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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