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양산시, 3차 참가자 모집
20일까지 신청 접수
- 윤일지 기자
(양산=뉴스1) 윤일지 기자 = 경남 양산시는 20일까지 양산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여행하는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일상 off, 양산으로 on' 3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15팀(팀별 1~2명)은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6~30일간 양산에서 자유롭게 여행하면 된다.
첨자가에게는 양산 관광에 대한 홍보 미션이 주어진다. 미션을 완료하면 숙박비(1일 5만원)와 체험비(7~10만원)를 지원한다. 참가자 선정은 이달 26일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는 외국인 참여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재외동포 신청자를 우선 선발하며, 모집 기간에 한정하지 않고 상시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생활형 지역관광 트렌드에 맞춘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에 관심 있는 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의 개인 SNS를 통한 양산관광 홍보로 많은 관광객이 우리 시를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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