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역사관, '우리 고장 역사 여행' 참가자 모집

역사관 특색 살린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선보여

부산시교육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역사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교육역사관의 특색을 반영한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인프라 확대를 통한 질 높은 방과후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역사관 내 전시와 자체 개발 교재를 활용해 부산의 근현대사를 알려준다. 부산근현대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중앙도서관 등 지역의 유관기관 전시도 관람하고 체험한다.

역사관은 도시철도 토성역, 괴정역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21일까지 부산교육역사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및 재료비, 입장료 등은 모두 무료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