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서 '정책대상' 수상

부산 연제구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 연제구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연제구는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연제구는 올해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조성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운영 △SNS 채널 연제구 청년 톡톡 운영 등 청년 지원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는 2022, 2023년 소통대상을 받은데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3년 연속 수상하며 청년 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으로 청년들과 소통하고 고민하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