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커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로스팅 디렉터, 커피 브루잉 등 5개 전문 과정

'커피도시 영도구, 커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홍보물. (부산 영도구 제공)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영도구는 내달부터 '커피도시 영도구, 커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카페 경영자와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지역 커피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로스팅 디렉터, 커피 브루잉, 센서리, 라테아트, 바리스타 자격 과정 등 5개 전문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교육과 함께 자격증 취득까지 예산이 지원되며, 영도구 소재 카페 경영자와 종사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사람당 최대 2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방문 및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