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자 시장진출 지원…부산 사하구 '청년 스타트업 크라우드 펀딩'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사하구가 청년 창업자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신규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스타트업 크라우드 펀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앞서 구는 크라우드 펀딩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해 5개 기업을 선발했다. 경진대회 최종 선발기업은 융합교육센터 이쑤시개, 인터뷰랩, 강아지풀, 광, 한미녀 마케팅이다.
이들은 심화교육, 멘토링, 펀딩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달 9일부터 3회에 걸쳐 진행됐다. 8월 중순에는 펀딩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사하구 관계자는 "청년 스타트업의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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