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락 나들목서 트레일러 전도…부산방향 전면 차단

50대 운전자 부상

부산 강서구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가락나들목 램프 진입로에서 트레일러가 전도됐다.(부산경찰청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8일 오전 11시 15분쯤 부산 강서구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방향 가락나들목(IC) 램프 진입로 회전 구간에서 트레일러가 오른쪽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레일러 단독 사고로 부산 방향 도로가 전면 차단되면서 현재 차량 이동이 제한되고 있다.

이 사고로 50대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