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개강

6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의 첫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동래구청 제공)
6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의 첫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동래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6일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24년 굿잡뱅크 맞춤형 취·창업 지원 사업 미디어 크리에이터(제작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과정은 증가하는 미디어 콘텐츠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영상 제작과 미디어 관련 업체 일자리를 희망하는 20명은 다음 달 1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하루 3시간씩 SNS 숏폼 제작과 활용, 편집 앱 사용 등을 배운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관련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수업이 모두 끝난 뒤에도 맞춤형 진로 상담, 연계 프로그램 안내 등 후속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