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도서관, 주한미대사관 외교관 초청 부산외고생 대상 특강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은 8일 오후 부산외국어고에서 1·2학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특강 '주한미국대사관 외교관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시민도서관과 주한미국대사관이 협력해 학생들에게 현직 외교관의 강연을 통한 진로·진학 계획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특강은 주한미국대사관 공공외교과 외교관 Chealin Won(채린 원)이 외교관의 업무, 대사관의 시스템 등을 알려준다. 특히, 외교관이 된 계기, 외교관이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전달해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진로와 연계해 창의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