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썸머 콘서트’ 23일 부산 을숙도문화회관

가수 테이·소프라노 박지은 등 출연

굿바이 썸머 콘서트 공식 포스터.(사하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오는 23일 부산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굿바이썸머 콘서트'에서 가수 테이가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사랑은 하나다' 등 히트곡을 공연한다.

부산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은 오는 9월까지 을숙도문화회관 K-POP 시리즈 공연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 시리즈는 지난달 가수 박완규의 아이스커피 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 테이의 굿바이 썸머 콘서트, 9월 소향의 가을 석양 열린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썸머 콘서트에서 테이 외 소프라노 박지은, 테너 김창돈 등도 공연에 참여한다. 이들은 '임진강', '여자의 마음' 등 성악가의 음색으로 가곡과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반과 태평소의 협주로 진행되는 오케스트라 '고구려의 혼'도 선보인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을숙도문화회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