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지역상권 활성화 '어쿠스틱 음악 콘서트'

덕천동 젊음의 거리

부산 북구 덕천동 젊음의 거리에서 진행된 '어쿠스틱 음악 콘서트' 공연. (부산 북구 제공)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북구는 최근 덕천동 젊음의 거리에서 '어쿠스틱 음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어쿠스틱 팝 가수 '제이산'은 어쿠스틱기타 연주와 함께 인기 가요에 맞춰 뛰어난 기량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다음으로 무대에 오른 '오후4시' 또한 전자피아노와 어쿠스틱기타의 멋진 하모니로 젊음의 거리를 찾은 주민들에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북구는 덕천동 젊음의 거리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에 청년밴드와 함께 젊음의 거리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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