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한국실업최강자전 태권도대회…단체 우승· 개인 동메달

부산 동래 태권도실업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동래구청 제공상
부산 동래 태권도실업팀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동래구청 제공상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1일 개최된 2024 한국실업최강자전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동래 태권도실업팀이 입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팀 전원이 출전한 여자 일반부 5인 단체전은 우승, -62㎏급 정은화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단체전 우승을 이끈 노현구 감독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동래 태권도실업팀은 지난 3월부터 이번 대회를 포함한 5개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노 감독은 “좋은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이 기세를 이어 하반기 전국체육대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