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핫플이 부산에…롯데백화점 광복점, 팝업스토어 운영
직수입 유명 빈티지 아이템·옷 2만 5000원대부터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MZ세대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초대형 빈티지 팝업 스토어가 부산을 찾는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은 2~15일 아쿠아몰 지하 1층 분수대 광장에서 120평 규모의 비바무역 대형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 직수입한 유명 빈티지 아이템과 의류를 2만 5000원대부터 선보이며 매일 200점 이상의 새로운 상품을 추가해 판매를 진행한다.
전제품 3개 구매 시 추가로 1개를 무료로 증정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스카프, 키링, 티셔츠, 텀블러 등 한정판 감사품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초대형 곰인형 바바베어 전시를 통해 포토존도 구성한다.
앞서 수도권에서 진행한 행사에서는 유명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도 직접 방문했을 정도로 가성비 좋은 행사로 입소문 났다.
비바무역은 경기도에서 창고형 빈티지 구제숍을 운영하는 브랜드로 명품과 하이엔드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의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윤태구 롯데백화점 광복점 영업기획팀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각자의 개성과 멋은 살리면서도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가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