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청년창업나래센터 입주자 추가모집…8월 1~20일 신청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청년창업가와 예비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내 개별 오피스와 가상오피스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개소한 청년창업나래센터는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사업화 계획이 있는 초기 창업기업을 모집해 육성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 신청한 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친다. 최종 선정되면 최대 3년 동안 입주할 수 있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창업공간, 사무기기를 제공받고 창업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개별 오피스 3팀과 가상오피스 1팀으로 숙박업, 부동산업, 사행업, 정치‧종교 관련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자격은 주민등록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부산인 19~39세 예비·초기 창업자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20일이다. 신청은 이메일이나 방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연제청년창업나래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