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페스티벌…8월 9일 부산진구청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진예술 기획공연 '가족과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페스티벌'이 8월9일 오후 7시 부산 부산진구청에서 열린다.
30일 부산진구에 따르면 이 행사는 부산시티발레단과 함께 진행되며 70분 동안 발레를 중심으로 한국무용·댄스스포츠·힙합 등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전통검무 느낌의 창작춤 '검, 날아오르다' △스페인 배경의 프랑스 궁중발레 '파키타' △게임 슈퍼마리오 속 주인공 마리오와 루이지의 케미를 표현한 '슈퍼마리오' △돈키호테 중 숲의 여왕이 추는 솔로 춤 '드리야드' 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맞춤형 문화예술 행사를 확대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멋진 공연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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