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창녕 장례식장서 불…100여 명 대피 소동

불이 난 공기청정기.(경남소방본부 제공)
불이 난 공기청정기.(경남소방본부 제공)

(창녕=뉴스1) 강미영 기자 = 27일 11시 7분쯤 경남 창녕군 대지면 한 장례식장 내에 비치된 공기청정기에서 불이 났다.

불은 발생 5분 만에 자체 진화됐지만 장례식장 조문객과 직원 등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이 불로 공기청정기 1대가 전소해 소방 추산 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