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부곡동 자원순환시설 물놀이장 27일 개장

지난 해 부곡동 자원순환시설 물놀이장 개장 당시 모습.(김해시 제공)
지난 해 부곡동 자원순환시설 물놀이장 개장 당시 모습.(김해시 제공)

(김해=뉴스1) 허충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장유 부곡동 자원순환시설 내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개장 기간은 27일부터 8월 11일까지며 주말마다 오전 9시 30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물놀이 외에도 부모와 함께 다채로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손수건 만들기, 다육식물 키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할 수 있다.

올해는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의 후원으로 8월 10일 현지 특설무대에서 영향권 주민 장기 자랑대회를 부곡주민지원협의체 주관으로 연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매년 3000명 이상의 주민이 즐기는 자원순환시설 물놀이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시설이 더욱 친숙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victiger3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