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의융합교육원, 원어민과 함께하는 늘봄 썸머스쿨 운영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창의융합교육원에서 초등학교 3~6학년 240여 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늘봄 썸머스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돕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수업은 '앞으로 우리의 일상이 될 기후 재난’'을 주제로 △기후 위기가 바다와 다리의 구조에 미치는 영향: 우리의 미래 일상 현실 △해양 순환과 기후 변화: 예술적 과학전시물을 통해 알아보기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전시물을 관찰하고 실험과 체험활동에 참여해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과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과학전시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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