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온천장 전차거리 커피박 키링 체험부스 운영

커피박 키링 체험부스 공식 포스터.(동래구청 제공)
커피박 키링 체험부스 공식 포스터.(동래구청 제공)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다음 달 5~6일 동래 온천동 전차거리에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커피박 키링(열쇠고리)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체험 부스에서는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ESG실천 우린 모두 지구in 과정’에서 4개소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들과 비장애인이 협력해 제작한 커피박 키링에 채색해 볼 수 있다.

ESG실천 우리 모두 지구in과정은 환경교육과 연간 대량 발생되는 커피박(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환경에 이로운 작품을 제작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간 운영되며 전차거리 내 전차를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많은 참여로 환경보호 실천과 장애인 인식개선에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