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새마을회-밀양향토청년회 "지역발전 위해 협력"

밀양시새마을회와 밀양향토청년회가 22일 밀양시새마을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왼쪽에서 네 번째 이선동 밀양시새마을회장, 다섯 번째 오기택 밀양향토청년회장).(밀양시 제공)
밀양시새마을회와 밀양향토청년회가 22일 밀양시새마을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왼쪽에서 네 번째 이선동 밀양시새마을회장, 다섯 번째 오기택 밀양향토청년회장).(밀양시 제공)

(밀양=뉴스1) 허충호 기자 = 밀양시새마을회와 밀양향토청년회가 지역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밀양시가 23일 밝혔다.

두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교류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와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밀양시새마을회는 이날 협약을 계기로 여러 기관·단체와 상호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문제 해결 노력을 기울여 온 밀양향토청년회는 앞으로 청년들의 폭넓은 사회참여를 통한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선동 밀양시새마을회장과 오기택 밀양향토청년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공헌 과제를 발굴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ictiger3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