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서울 출발 1박2일 산청관광 광역시티 투어 운영

출발 내달 21일·10월 19일

산청군 동의보감촌(산청군 제공).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서울에서 출발해 산청을 관광하는 ‘2024 광역시티투어'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일정은 서울에서 출발해 1박 2일 동안 수선사, 남사예담촌, 동의보감촌, 대원사계곡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한다.

출발은 내달 21일과 10월 19일이며 신청은 로망스투어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투어가 수도권 관광객에게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군의 좋은 관광지를 알리게 될 것”이라며 "맞춤형 여행 서비스 제공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