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서 새벽 비닐하우스 음식점 불…인명피해 없어

23일 오전 3시1분쯤 발생한 부산 기장군 기장읍 비닐하우스 음식점 화재 현장.2024.7.23.(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3일 오전 3시1분쯤 발생한 부산 기장군 기장읍 비닐하우스 음식점 화재 현장.2024.7.23.(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3일 오전 3시1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의 비닐하우스로 지어진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비닐하우스를 태워 소방서 추산 약 8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화재 발생 27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인근을 지나던 한 운전자가 비닐하우스에서 검은연기와 불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