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신청사 빛낼 미술작품 4점 선정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신청사에 설치할 4점의 미술작품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작품은 지난해 말~올해 초 공모를 통해 부산시 미술작품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 작품은 △박진범 작가의 빛과 그림자 △안상수 작가의 웃음꽃·한글·매화 △구명본·류명렬 작가의 솔을 품은 항아리·민족의 향기(공동 작품) △유진구 작가의 순환의 공간이다.
작품들은 각각 청사의 1층 메인 홀, 2층 동래홀 앞 로비, 본관 5층 엘리베이터홀, 별관 1층 의회 로비에 설치된다.
구는 쾌적한 민원실과 아름다운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돼 많은 구민이 구청을 방문해 품격 있는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동래구민의 기상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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