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행복주택 단지 296세대 모집…최장 20년 거주

8월 5일부터 선착순 방문 접수

부산도시공사 전경(부산도시공사 제공산도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공사가 보유한 행복주택 5개 단지 잔여 세대에 대한 추가입주자 통합 모집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세대는 △일광 158세대 △동래 74세대 △아미 39세대 △시청앞 23세대 △용호 2세대 총 5개 단지 296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계층(대학생과 청년 계층은 무주택자)으로 소득과 자산요건 등의 입주 자격을 충족하는 자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계층별로 6년에서 최대 20년까지 살 수 있다.

접수는 다음달 5일부터 5일간 공사 1층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이뤄진다.

신청자는 신청서류를 갖고 방문해야 한다. 공사는 자산과 소득 등 입주자격 검증을 거친 뒤 적격자에 한 해 계약을 체결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임대공고에 게시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