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11월 6~10일 개최…진주종합경기장 일원

농업 관련 20개국 250개사 500개 부스 참여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장(진주시 제공).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농식품 판로개척과 농업기술 정보 교류 등의 장이 열리는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11년 개최 이후 올해 12회째인 박람회는 20개국, 250개사, 500개 부스가 참여해 농업기술 전시, 농촌 체험, 농식품 판매, 수출상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농업 정보를 알 수 있는 교육기관과 공공기관의 홍보관을 운영하며 시에서 직접 재배하고 분양하는 토종종자도 전시한다.

농업 체험 행사 운영과 선진 농업기술 정보교류, 농식품 직거래장을 마련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와 힐링, 감동을 주는 체험형 박람회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가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방문해 농업을 배우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채로운 농업 체험 행사와 어린이 체험 공간을 확대해 체험 중심의 박람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