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부곡온천, 문체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창녕군 부곡온천 라이브 공연(창녕군 제공).
창녕군 부곡온천 라이브 공연(창녕군 제공).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부곡온천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특구가 국제관광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신규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기 가수 라이브 공연 등으로 문화 콘텐츠로 강화할 계획이다.

부곡온천은 전국 최고의 수온과 유황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을 함유해 일반 방문객과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다.

주말에는 각종 공연이 열리며 온천수 족욕과 온천수에 익힌 달걀 시식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신규 관광객 유입을 유도해 부곡온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