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사천 우주항공캠퍼스, 내년 3월 개교 목표 잰걸음

사천시-사천교육지원청-창원대, 관계기관 실무회의

8일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에서 박동식 사천시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천시 제공)

(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사천교육지원청과 국립창원대 관계자들과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립창원대학교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 설립을 위한 첫 단계로 교육환경평가의 조기 이행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교육지원청과 창원대는 내년 3월 개교를 위한 교육환경평가의 구체적인 절차와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창원대 사천 우주항공 캠퍼스가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글로벌 5 도약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창원대는 교육환경평가 준비를, 사천교육지원청은 승인에 필요한 절차를 빠른 시일 내 진행해달라"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