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 체전 성공 기원"…나동연 양산시장, 릴레이 챌린지

나동연 양산시장과 정상열 시 체육회장, 박우현 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4일 양대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하고 있다.(양산시 제공)
나동연 양산시장과 정상열 시 체육회장, 박우현 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4일 양대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챌린지를 하고 있다.(양산시 제공)

(양산=뉴스1) 허충호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은 4일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두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7월 첫째 주부터 9월 둘째 주까지 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이 날 챌린지는 첫 주자로 나선 홍태용 김해시장이 나 시장을 두 번째 주자로 지목한 데 대한 화답으로, 나 시장과 정상열 양산시체육회장, 박우현 양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함께 응원 피켓을 들고 양대 체전의 성공을 기원했다.

나 시장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양산과 경남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경남에서 14년 만에 개최되는 큰 체육행사인 만큼 역대 어느 대회보다 더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치러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중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된다. 양산에서는 전국체전 4개 종목과 전국장애인체전 2개 종목 등 모두 6개 종목 경기가 8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victiger3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