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민 제9대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연임 확정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안성민 제9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부산시의회는 1일 제322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투표 결과 제9대 후반기 시의회 의장에는 국민의힘 안성민 의원(4선), 제1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이대석 의원(3선), 제2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이종환 의원(재선)이 각각 당선됐다.

상임위원장에는 △운영위원장 강철호 의원 △기획재경위원장 성창용 의원 △행정문화위원장 송상조 의원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 의원 △건설교통위원장 김재운 의원 △해양도시안전위원장 최도석 △교육위원장 윤일현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에는 김효정 의원이 선출됐다.

신임 의장단은 오는 5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앞으로 2년간 부산시의회를 이끌어간다.

안 의장은 "제9대 후반기 부산시의회는 소통과 화합에 중점을 두고 부산과 시민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의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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