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유엔 유럽 본부서 '진주 K-기업가정신' 우수성 알려

"세계 경제위기 극복은 인간 중심 기업가 정신 필요" 연설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 본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진주 K-기업가정신'을 알리는 연설을 하고 있다(진주시 제공).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엔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알리는 연설을 했다.

1일 진주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초청을 받은 조 시장이 지난달 27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 본부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알리는 연설을 했다.

조 시장은 다음날인 28일 세계중소기업협의회와 프리부르 경영대학 주최 제네바·프리부르 포럼에 참석해서도 ‘진주 K-기업가정신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시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조 시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으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강조하며 세계 경제위기 극복의 해법을 인간 중심의 진주 K-기업가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6월 27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유엔 중소기업의 날'에서도 조 시장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 진주'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면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알렸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