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회, 의장 홍성두·부의장 노영도 의원 선출

홍성두(왼쪽), 노영도 의원(군의회 제공).
홍성두(왼쪽), 노영도 의원(군의회 제공).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신임 의장에 국민의힘 홍성두 의원, 부의장에는 같은 당 노영도 의원을 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의회는 전날(26일) 제312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출석의원 전원의 지지를 받아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으며 이들은 내달 1일부터 2년간 군의회를 이끌게 된다.

홍 의장은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느낀다. 군민의 복지증진과 창녕군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의장의 책무와 사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 부의장은 “동료의원들과 함께 군민이 힘들고 어려울 때 손을 잡아주며 고락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군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