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자동차부품 열처리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26일 오후 5시16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자동차부품 열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창원소방본부 제공)
26일 오후 5시16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자동차부품 열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사진은 화재 현장 모습(창원소방본부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26일 오후 5시16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자동차부품 열처리공장에서 불이 났다.

화재 당시 대부분 작업자는 퇴근하고 남아 있던 작업자 2명은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장비 18대와 인력 44명을 투입해 1시간31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열처리 공정 작업 중 불이 났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