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취업경쟁력 제고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정주형 인재 양성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동서대는 최근 뉴밀레니엄관 11층 글로벌룸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 부산북부고용센터, 사상구소상공인연합회, 동서대 총동문회와 함께 글로컬대학30의 성공적인 추진과 취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서대와 협약기관들은 재학생들의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유치를 위한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간의 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학생(유학생포함) 및 졸업생 취업 및 지역 정주 지원 협력 △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 유치 협력 △산학협력 교육과정 개발 및 공동 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동서대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교육, 생활, 진로, 경력개발, 취업 연계를 위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유학생 확대 유치에 공동 대응한다.
동서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총동문회 및 동문 기업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속에 글로컬대학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대는 통합 산학협력단 기반으로 부산시-대학 공동 이익을 실현하는 부산 개방형 연합대학을 비전으로, 동아대·부산시와 함께 글로컬대학 전략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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