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역세권 주민 고려 시내버스 노선 조정
신규 아파트 입주민 대중교통 편의 높여
- 한송학 기자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주역세권의 신규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등을 위해 기존 시내버스 노선을 내달 1일부터 조정해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노선 조정은 시내버스 100번과 151번(왕복 운행)을 통합해 151번과 151-1번으로 30분 간격, 편도로 운행한다.
151번은 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해 진주역세권 우미린아파트, 데시앙아파트를 신규로 운행하고 진주역, 경상국립대, 내동면, 평거동, 이현동, 중앙시장, 말티고개를 경유해 초장동 명신고등학교까지 간다.
151-1번은 151번과 반대 방향인 노선으로 초장동 명신고에서 출발해 말티고개, 중앙시장, 이현동, 평거동, 내동면, 경상국립대, 진주역을 거쳐 데시앙아파트, 우미린아파트를 경유해 공영차고지에 도착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 여건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를 공급해 시민들이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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