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소기업인대회…최금식 선보공업 대표 금탑산업훈장 수상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2024 부산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2024 부산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2024 부산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중소기업인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부산지역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육성공로자에게 금탑산업훈장, 철탑산업훈장, 국무총리 표창, 부산시장 표창 등 총 36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금탑산업훈장는 최금식 선보공업㈜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철탑산업훈장은 이민석 ㈜코엔텍 대표이사가 선정됐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김경조 경성산업 대표, 김태경 주식회사 더쉐프 대표이사, 심상칠 대원엔지니어링 대표가 받았다.

부산시장 표창으로는 고형문 한솔피플마스타주식회사 대표이사, 남정의 남일환경산업 대표, 임은선 세종인쇄(샐리북) 대표, 황소용 디에이치테크(주)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최대 현안인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에 대해 연내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회장은 "중소기업계도 과감한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성장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