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학생 풍경그리기 축제 시상·작품 전시 개막

부산시교육청은 20일 오후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과 교문갤러리에서 '제1회 부산학생 풍경그리기 축제 시상 및 작품 전시 개막식'을 열었다.(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은 20일 오후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과 교문갤러리에서 '제1회 부산학생 풍경그리기 축제 시상 및 작품 전시 개막식'을 열었다.(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0일 오후 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과 교문갤러리에서 '제1회 부산학생 풍경그리기 축제 시상 및 작품 전시 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부산학생 풍경그리기 축제는 풍경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연 친화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여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고,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내 초등학생 4학년 이상 학생,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교문갤러리에는 총 192점이 전시되며, 그중 우수작품은 9~12월간 다른 기관과 연계해 순회 전시된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작품들을 관람했다.

하 교육감은 "올해 처음 개최된 부산학생풍경그리기축제에는 초등학생 270명, 중학생 354명, 고등학생 177명 등 총 800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해 자연과 함께하며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드러내는 문화 예술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아이들과 소통하고 예술적 교감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