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4명 출사표

경남도의회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도의회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희외 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의원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14일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부터 후반기 의장 당내 경선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김진부 현 의장(진주5), 최학범 현 부의장(김해1), 강용범 현 부의장(창원8), 이치우 의원(창원16)이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는 전체 의원 64명 중 국민의힘 소속이 60명,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4명이다.

국민의힘에서 선출된 후보가 최종 의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장 외에도 1·2부의장과 7개 상임위원장, 원내대표에도 각각 2~4명씩 경선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18일 의원총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과 원내대표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경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최종 선출은 26일 제4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전체 의원 투표로 결정된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