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2일, 수)…맑음, 낮 기온 30도 이상

11일 2024 강릉단오제가 열리고 있는 강원 강릉시 남대천 단오행사장 인근 월화교에서 무더위를 식히는 분수가 나오고 있다. 2024.6.11/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11일 2024 강릉단오제가 열리고 있는 강원 강릉시 남대천 단오행사장 인근 월화교에서 무더위를 식히는 분수가 나오고 있다. 2024.6.11/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부산·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12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0도, 창원 20도, 김해 20도, 양산 19도, 거창 16도, 합천 19도, 진주 18도, 거제 18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창원 33도, 김해 32도, 양산 33도, 거창 32도, 합천 34도, 진주 32도, 거제 30도로 전날보다 2~7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남 내륙 지역은 낮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다"며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