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임직원 참여형 청렴윤리주간 운영…청렴 소통 강화

청렴윤리주간에 진행된 청렴 프로그램 모습.(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청렴윤리주간에 진행된 청렴 프로그램 모습.(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임직원의 청렴 공감대를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윤리주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2016년부터 매년 6월 조직 내 청렴 가치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한 청렴윤리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9회차를 맞은 청렴윤리주간에는 △참여하는 청렴 △소통하는 청렴 △다짐하는 청렴을 주제로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코는 대·내외 청렴문화 홍보를 위한 청렴 슬로건 공모전과 업무 수행 중 발생 가능한 부패 예방 교육자료로 활용될 청렴 카드뉴스(웹툰) 시나리오 공모전을 열어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또 캠코는 '경영진 릴레이 청렴윤리 메시지'를 실시해 임직원간 청렴·윤리경영 실천 의지와 철학을 논의했다. 특히 청렴페스티벌을 열고 청렴 뮤지컬 관람, 청렴 골든벨 대회, 청렴 세컷 포토부스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모든 임직원이 '2024년 나의 청렴다짐'을 작성하고, 반부패 청렴 서약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서약서에 서명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국민들께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