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윈덤 그랜드 부산, 11일부터 나흘간 '최대 40%' 특가 프로모션

'롱 썸머 플래쉬 세일'… 초성수기 포함 가을까지 투숙 가능

호텔 윈덤 그랜드 부산 전경(윈덤 그랜드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서부산 최초의 5성 호텔 윈덤 그랜드 부산이 11~14일 나흘간 숙박 특가 판매 프로모션 '롱 썸머 플래쉬 세일'(Long Summer Flash Sale)을 진행한다.

10일 호텔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윈덤 그랜드 부산 오픈 이후 처음 선보이는 바캉스 특가 프로모션으로서 기간 내 예약한 고객들에겐 최대 40%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예약은 11일 오후 2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윈덤 그랜드 부산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로 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이달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서 긴 여름 무더위를 피해 호캉스를 즐기거나 9·10월에 몰려 있는 연휴 일정도 노릴 수 있다.

초성수기와 추석 연휴까지 판매되는 특가 프로모션 상품인 만큼 예약 뒤 취소·변경은 불가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설 해수욕장인 부산 송도해수욕장에 위치한 윈덤 그랜드 부산은 최고층 26층까지 271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호텔은 전 객실을 파노라마로 형태로 에워싼 다양한 관광지들을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를 제공한다.

부대 시설로는 남항대교 파노라마 오션뷰의 실내 수영장, 심층 해수 온천으로 운영되는 사우나, 최첨단 테크노 짐 기구들이 갖춰진 피트니스센터 '윈덤 웰니스 클럽', 세계 각국의 미식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더 브릿지', 스시∙오마카세 전문 레스토랑 '스시우미'가 있다.

또 이달 중순쯤 27층에 오픈 예정인 '온 더 클라우드 바 & 그릴'에선 부산 원도심을 품은 바다 전망과 함께 이탈리안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박지호 윈덤 그랜드 부산 총지배인은 "윈덤 그랜드 부산 론칭 후 선보이는 첫 바캉스 프로모션인 만큼 높은 할인율과 긴 투숙 기간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자갈치 시장, 남포동, 영도, 흰 여울 마을 등 원도심 20여 곳의 관광지와 우수한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방문하는 고객들이 해운대나 동부산권에서 볼 수 없는 가장 '부산스러운' 매력을 느껴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