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1일, 화)…양산 최고 33도, 일부 지역 소나기

초여름 날씨를 보인 1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 등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4.5.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초여름 날씨를 보인 19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 등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4.5.1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11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맑겠으나 경남서부내륙에는 구름과 함께 늦은 오후부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강수량은 5~40mm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0도, 창원 19도, 김해 19도, 양산 19도, 거창 16도, 산청 17도, 진주 17도, 거제 19도로 전날보다 같거나 1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29도, 창원 32도, 김해 32도, 양산 33도, 거창 33도, 산청 33도, 진주 32도, 거제 30도로 전날보다 같거나 1~2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m, 안쪽먼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선 천둥·번개와 함께 우박이 내릴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