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 창원 방면 8중 추돌, 차량정체…큰 부상 없어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6일 오전 경남 창녕군 계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3분쯤 창녕군 계성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승용차롸 SUV등이 연이어 앞차를 들이 받아 총 8중 추돌사고가 났다.
사고 차량 탑승자는 모두 14명이며 이중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한 때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30명의 인력을 투입해 현장 대응에 나선 뒤 사고 발생 약 50분 만인 이날 낮 12시20분쯤 경찰에 사건을 인계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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