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성상 주인공은'…28일까지 후보자 추전 접수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까지 '제26회 부산여성상'의 후보자를 발굴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부산여성상은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고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공헌해 온 여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여성 △양성평등사회 구현, 여성의 권익증진, 지역사회 발전에 10년 이상 헌신·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으로 연령제한은 없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를 구비해 우편(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광역시청, 여성가족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시 산하기관장, 부산 소재 각급 기관장, 비영리단체 대표가 할 수 있다. 만 19세를 넘은 부산시민 2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여성가족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는 추천서 접수 이후 추천 후보자에 대한 서류심사, 현지 실사, 자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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